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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영화 메이헴 리뷰 ★★★(약스포주의)(약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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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해드릴 영화는 바로 2017년 작품 '메이헴'입니다.

메이헴은 영어로 '대혼란, 아수라장'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주인공 데릭(스티븐 연)은 마치 야생과도 같은 회사에서 근무 중입니다.

백날 자신을 견제하는 동료들과의 경쟁으로 인해 번아웃을 경험하는 중이죠.

그러던 어느 날 데릭(스티븐 연)의 상사가 저지른 실수를

데릭(스티븐 연)이 대신 뒤집어씌워져 해고를 당하게 되죠.

 

 

부당하게 회사에서 잘린 데릭(스티븐 연)

눈뜨고 코를 베일 수 없다는 심정으로

회사 CEO인 존 타워(스티븐 브랜드)와 이사회를 방문해 

억울함을 호소하러 위층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그때 ID7 바이러스가 회사 내에서 퍼지면서

회사 건물은 8시간 동안 코호트 격리가 됩니다.

ID7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한쪽 눈이 빨갛게 충혈됨과 동시에

사람의 이성을 무너트려 오직 본능에만 충실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극 중 미국에서는

ID7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살인을 하더라도 

질병으로 간주되어 무죄를 받고 있었습니다.

 

폭력, 살인, 강도, 성행위 등 회사 사람들이 이성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회사는 아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평소 회사에 불만이 많던 데릭(스티븐 연) 역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본능이 이끄는 대로 

최고층에 있는 존 타워(스티븐 브랜드)와 이사회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마침 데릭(스티븐 연)의 고객이었던 멜라니(사마라 위빙)

그들에게 불만이 있었기에 동맹을 맺고 최고층으로 향하는 여정에 참여합니다.

과연 데릭(스티븐 연)멜라니(사마라 위빙)

그들의 뜻을 이룰 수 있을까요? 

 

(스포를 방지하기 위해 자세한 설명은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메이헴의 결말은 여러분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감상평]

 

 

저의 평점은 별 3개(★★★)입니다.

보통 볼만한 영화를 별 3개(★★★)로 생각하는 기준으로 채점한 점수입니다.


이 영화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 영화입니다.

평소 선정적인 영화 장르를 좋아하고 회사생활(혹은 사회생활)로 인해

스트레스가 넘쳐버리는 분들에게 최고의 작품일 수 있으나

그 반대의 사람들에게는 정말 시청을 추천하지 않는 영화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았습니다.

딱히 교훈이나 시사점을 주는 영화는 아니기에

90분 동안 별생각 없이 가볍게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더 좋은 영화 소개글을 가져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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