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좋좋소 리뷰 ★★★★✰(약스포주의)

[줄거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웹드라마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웹드라마는 바로 '좋좋소'입니다.

 

번번이 취업에 실패하던 주인공 조충범(남현우)은

어느 날 정승 네트워크의 면접 전화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갑자기 진행된 면접으로 정승 네트워크에 도착한 조충범(남현우)은

어수선한 회사 분위기에 어딘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별다른 선택권이 없던 조충범(남현우)은 결국 면접을 보게 되고

예상보다 너무 수월하게 면접에 합격하여 정승 네트워크로 출근하게 됩니다.

 

정승 네트워크는 첫 출근날부터 이상한 낌새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맨날 핸드폰만 하고 별다른 일은 하지 않는 정이사(조정우)..

아침체조와 청소 독박.. 

그리고 직장상사 이대리(김태영)와 정사장(강성훈)의 갈굼까지

 

정이사와 이대리

견디지 못한 조충범(남현우)은

결국 입사 일주일 만에 추노를 하게 됩니다.

*추노: 도망가다, 퇴사하다. 

 

도망가는 충범

 

그러나 마땅히 재취업할만한 곳이 없던 충범(남현우)은

다시 정승 네트워크로 복귀하게 됩니다..ㅠㅜ

 

 

충범(남현우)이 어느 정도 회사에 적응해갈 때쯤

러시아 해외출장을 가있던 백차장(김경민)이 한국에 돌아오게 됩니다.

이 사실을 접한 이과장(이과장)과 이대리(김태영)은 질색을 하죠.

 

이과장님은 구라를 치고있다.

이대리는 불만이 많다.

 

네, 바로 백차장(김경민)은 사장(강성훈)보다 더한

꼰대 of 핵꼰대였습니다.

정승 네트워크로 돌아온 백차장(김경민)은 오자마자

어리바리한 충범(남현우)을 갈구게 됩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충범(남현우)은

브이로그 중독자 신입 인턴 이예영(진아진)과 팀을 이뤄

정부사업 좋소개팅 어플리케이션을

빠른 시일 내에 개발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과연 충범(남현우)은 정승 네트워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스포를 방지하기 위해 자세한 설명은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좋좋소의 결말은 여러분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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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저의 평점은 별 4개 반(★★★★✰)입니다.

보통 볼만한 영화를 별 3개(★★★)로 생각하는 기준으로 채점한 점수입니다.

 

좋좋소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의 열악한 환경과 대우에 대한 모습을 아주 리얼하게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흥행에 더불어 지난주에는 시즌3가 시작되었죠

 

좋좋소가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바로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이과장과 정이사(조정우)는 일반인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이대리(김태영)의 찰진 욕과 조충범(남현우)의 찌질함

그리고 보는 이들마저 분노하게 만드는 백차장(김경민)과 정사장(강성훈)의 연기는

작품의 퀄리티를 한층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상파 방송이 아닌 유튜브에서

그것도 전문 감독이 아닌 빠니보틀(여행유튜버)이 총감독을 맡았음에도

매우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왓챠 등 다양한 브랜드의 협찬으로

더욱 재밌을 것으로 예상되는 좋좋소 시즌 3는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후 5시에 왓챠에서 공개되니

왓챠 회원분들이라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광고 아님 ㄹㅇ)

 

왓챠 이용권이 없더라도

유튜브 이과장 채널에서도 좋좋소를 볼 수 있으니

다들 한 번씩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너무 재밌고 캐릭터들 모두가 매력이 넘쳐요 ㅋㅋㅋ 

 

 

저는 그럼 더 좋은 영화 소개글을 가져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