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추천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영화는 바로 '태극기를 휘날리며'입니다.
태극기를 휘날리며는 1950년 6월 25일에 발생한
6.25 전쟁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두닦이를 통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진태(장동건)은
영신(이은주)과의 약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발발하자 동생 진석(원빈)과 함께
전쟁터로 끌려가게 됩니다.
정식 훈련을 받을 틈도 없이
진태(장동건)와 진석(원빈)은 낙동강 방어선으로 투입되게 되는데
진태(장동건)는 지병이 있는 진석(원빈)을 전역시키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방법을 알아봅니다.
그러던 중 무공훈장이 있으면
진석(원빈)을 전역시켜 집으로 되돌려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때부터 무공훈장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모든 일에 자진하여 뛰어듭니다.
하지만 그런 진태(장동건)가 맘에 썩 들지 않았던 진석(원빈)은
진태(장동건)가 무공훈장을 따냈음에도 집에 혼자 먼저 돌아가지 않겠다며
진태(장동건)와 대립하게 됩니다.
두 형제가 갈등에 빠져있는 동안
국군은 서울을 탈환하고 38선을 넘어 북진하여 통일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높은 기세에도 불구하고
중공군의 개입으로 인해 다시 서울까지 후퇴하게 됩니다(1.4 후퇴).
서울로 퇴각한 김에
두 형제는 잠시 가족들을 보러 집에 들르는데
먼저 도착한 진석(원빈)은 갑자기 집에 들이닥친
반공청년단에 의해 영신(이은주)과 함께 끌려가게 됩니다.
북한 보도연맹과 협력했다는 이유로
반공청년단이 영신(이은주)을 끌고 간 것이었는데요.
뒤늦게 진태(장동건)가 현장에 도착하지만
건물은 이미 불타고
영신(이은주)과 진석(원빈)은 이미 사라진 후였습니다.
과연 진태(장동건)는 영신(이은주)과 진석(원빈)이를 구하고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스포를 방지하기 위해 자세한 설명은 여기서 멈추겠습니다.
영화의 결말은 여러분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감상평]
저의 평점은 별 4개(★★★★) 입니다.
보통 볼만한 영화를 별 3개(★★★)로 생각하는 기준으로 채점한 점수입니다.
저는 태극기를 휘날리며가
한국 전쟁영화 중 당연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전쟁의 참혹함을 잘 그려내고 있기 때문이죠.
나아가 우리가 왜 6.25 전쟁을 기억하고
왜 이 땅에 전쟁이 다시 일어나선 안되는지
말해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들의 욕심으로 인해
애꿎은 젊은이들(그리고 민간인들)이 죽는다는 말이 있죠.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우린 이 말을
다시금 새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나라를 위해 희생해주신 모든 분들을
기억해야하지 않을까요.
제 소망이지만
무엇보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발벗고 나서주신
국가 유공자분들에게 제발 국가가 나서서 제대로 된 처우를 해줬으면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니잖아요..;;
제발 적재적소에 세금을 써야지.. 에휴
6.25 참전용사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남기며
오늘 포스팅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그럼 더 좋은 영화 소개글을 가져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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