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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좋좋소 26화(마지막화) 리뷰(스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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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좋소 26화(마지막화) 리뷰를 준비해봤습니다.
아쉬운 마음과 함께 시작해보겠습니다..ㅠㅠ


과장은 결국 이직을 위해 타 회사 면접을 보고 있었습니다.
결국 백차장의 회사로 이직을 가게 되고
정승 네트워크에는 사직서 제출을 마지막으로 퇴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우짓으로 백 년 만 년 꿀 빨 것 같던 지훈
이전 박람회에서 전화한 내용(더럽고 추악했음)이
정승 네트워크 직원 모두들에게 알려지면서
강제 퇴사를 당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충범도 퇴사를 하게 됩니다.
더 이상 무역 쪽 사업이 아닌
좋소개팅을 필두로 한 소프트웨어 회사로 사업을 바꿨기 때문이죠.

그렇게 정승 네트워크를 퇴사한 충범과 이과장은
전화로 서로의 안부를 묻다가 술자리를 갖게 됩니다.
백차장 회사의 근황, 이미나 대리의 유학 예정 근황 등을 이야기하며
둘의 훈훈한 브로맨스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충범은 정승 네트워크를 나와
새로운 회사의 면접을 보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좋좋소의 마지막화는 마무리됩니다.


[감상평]


가히 제 인생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과 없는 표현력, 세세한 디테일, 엄청난 현실성, 배우들의 연기력
이 네박자가 조화를 이루면서
좋좋소라는 명작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취업을 앞둔 저로서는
충범이라는 캐릭터에 엄청 공감되더라구요
사회라는 험난한 정글을 어떻게 해쳐나가야 하나 싶은 마음에
나름 위로를 받던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끝나다니 참 많이 섭섭합니다..

그리고 엔딩이 너무 갑자기 나버린 느낌이라
1~2화만 더 방영해서 완성도를 좀만 높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아무튼 제 인생 작품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지금까지 좋좋소 시리즈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사회인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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