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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새로운 세상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화제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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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 시리즈를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추천해드릴 작품은 바로

연상호 감독의 '지옥'입니다.

 

 

'지옥'은 어느 날 갑자기 카페에 있던 남자가 시연을 당하면서 시작합니다.

어디선가 미지의 초월적 존재들이 이 남자를 

갈가리 찢고 불태우게 되죠

 

 

이 현상을 두고 경찰이 조사를 했으나 

아무런 증거를 찾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정진수라는 새진리회 의장이 나타나

신이 인간에게 벌을 내리는 것이라고 말을 하죠.

 

 

혼란에 빠진 사람들 사이로 

정진수 의장의 이야기가 퍼져나가고 

그러던 중 민혜진 변호사는 박정자의 고지 건에 대해 맡게 되는데요.

박정자는 새진리회로부터 30억을 받고 시연을 생중계하는 데에 동의합니다.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박정자의 시연을 모든 사람들이 보았고

그로부터 새진리회와 정진수 의장의 권력은 하늘을 찌르게 됩니다.

모든 인간들이 죄의 심판에 대해 두려워하는 상황에서 

방송국 PD인 배영재와 그의 아내 송소희의 신생아가 고지를 받게 됩니다.

 

 

모든 사람들이 '인간이 지은 죄로 인해 지옥에 간다'라고 믿게 된 상황에서

신생아의 고지는 새진리회 입장에서 난처할 뿐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새진리회는 신생아의 고지를 어떻게든 숨기려 하고

마침 소도라는 반새진리회 집단은 아기의 고지를 생중계하려고 합니다.

 

혼란 속에서 과연 배영재와 아내 송소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과연 고지와 사자의 처벌은 죄로 인한 것일까요?   


[감상평]

 

 

저의 평점은 별 3개(★★★)입니다.

보통 볼만한 영화를 별 3개(★★★)로 생각하는 기준으로 채점한 점수입니다.

 

저는 이번 작품에 상당한 기대를 했습니다.

왜냐면 원작 웹툰을 너무 재밌게 봤기 때문이죠.

그러나 1화와 2화를 보고 나니..

정말 별로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웹툰보다 긴장이 되지 않을뿐더러

설득력도 떨어졌기 때문이죠.

그래서 2회를 보다가 말았었습니다.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오늘에야 마지막화인 6화까지 보았는데

확실히 박정민 배우가 나오는 4화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지더군요.

그때부터 몰입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공감이 안 되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구) 화살촉 bj가 3명을 쓸어버린 장면이라던가..

그래도 지옥이라는 작품의 분위기와

배우들의 연기가 마지막까지 보게 만드는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 박정민 배우를 좋아해서 챙겨봤습니다만

원진아 배우의 연기력이 진짜 끝내주더군요.

애절한 아기 엄마의 절실함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유아인 배우의 연기력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원작 웹툰과는 다른 결말이었습니다.

아마 후속작을 고려한 것 같은데요

과연 시즌 2는 좀 더 나은 작품이 될지 기대가 되네요!

 

 

이상 넷플릭스 '지옥' 리뷰였습니다.  

저는 그럼 더 좋은 영화 소개글을 가져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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